[클릭! 한경] 北경제 시리즈·김여정 訪南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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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연재를 시작한 <격랑의 북한경제> 기획 시리즈가 1주일 내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를 달궜다. <장마당 향하는 25㎏ 무역…北 고위관리 부인들 ‘루트’ 장악> <北 “배급없어도 산다”…단둥서 韓화장품 차떼기> <배고파 탈북→돈벌러 탈북…취업·장사 위해 1000弗로 도강> <하루 12시간 노동…보위부 24시간 감시…“그래도 北보다 낫다”> <지하경제 덕에 먹고사는 北…교수 월급으론 속옷 한 장 못사> 등 한국경제신문 특별취재팀이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단둥·옌지·훈춘에서 북한 노동자와 대북사업가들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작성한 생생한 기사들이 포털 뉴스 상위권을 석권했다. 독자 댓글도 수백개씩 쏟아졌다. ‘북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기사’라는 평가도 나왔다.
지난 4일 한경이 특종 보도한 <北 김여정, 내년 3월 서울 온다>와 후속 기사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김일성 국가 주석의 핏줄 중 처음으로 방한 의사를 전달했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주 주가도 급등했다. 김여정이 참가 의사를 밝힌 남북음식문화축제에 대해 “계획대로 추진돼서 북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기대하는 독자 의견도 많았다.
전예진/김유미 기자 ace@hankyung.com
지난 4일 한경이 특종 보도한 <北 김여정, 내년 3월 서울 온다>와 후속 기사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남북관계가 경색된 가운데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김일성 국가 주석의 핏줄 중 처음으로 방한 의사를 전달했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주 주가도 급등했다. 김여정이 참가 의사를 밝힌 남북음식문화축제에 대해 “계획대로 추진돼서 북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기대하는 독자 의견도 많았다.
전예진/김유미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