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산법인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영업이익이 1077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17%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54억원3500만원으로 29.06% 증가했다. 순이익도 64.64% 급증한 812억95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에프알엘코리아는 롯데쇼핑과 일본 패스트리테일링(FR)이 지분을 각각 49%, 51%씩 투자해 2004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한국에서 유니클로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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