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8년만에 '시상식' 부활 논의중…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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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시상식 부활
SBS '가요대전'이 8년 만에 '시상식' 부활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보도에 따르면 SBS 이창재 예능 국장은 "가요대전 시상 부활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논의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국장은 시상식 부활에 대해 "시상식을 할 때도 반대의 소리가 많았고 축제로 바뀌고도 그렇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다시 한 번 시상식을 하는게 어떻겠냐는 소리가 나와 이같이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도 "SBS가 시상식 포맷을 한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섭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다."며 "사실 현재 '가요대전'이라고 초대받는 가수들도 모두 수상 후보나 다름없어 섭외 부문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는 2006년까지 시상식을 진행하다가 2007년부터 폐지했으며 당시 폐지 이유에 대하여 "한해동안 방송된 '인기가요'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순위를 매겨 시상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며 "뮤티즌송 선정곡과 테이크7에 든 곡, 연예PD와 가요기자 등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진행해 선정된 곡들 등을 중심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SBS '2014 가요대전'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SBS '가요대전'이 8년 만에 '시상식' 부활이라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보도에 따르면 SBS 이창재 예능 국장은 "가요대전 시상 부활에 대해 이야기가 나와 논의 중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국장은 시상식 부활에 대해 "시상식을 할 때도 반대의 소리가 많았고 축제로 바뀌고도 그렇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다시 한 번 시상식을 하는게 어떻겠냐는 소리가 나와 이같이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도 "SBS가 시상식 포맷을 한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섭외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다."며 "사실 현재 '가요대전'이라고 초대받는 가수들도 모두 수상 후보나 다름없어 섭외 부문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는 2006년까지 시상식을 진행하다가 2007년부터 폐지했으며 당시 폐지 이유에 대하여 "한해동안 방송된 '인기가요'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순위를 매겨 시상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며 "뮤티즌송 선정곡과 테이크7에 든 곡, 연예PD와 가요기자 등을 대상으로 앙케트 조사를 진행해 선정된 곡들 등을 중심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SBS '2014 가요대전'은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