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성탐사선 '오리온' 시험발사 성공
미국의 차세대 화성탐사선인 오리온이 5일 오전 (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성공리에 발사됐다. 우주인이 탑승하지 않고 시험 발사된 오리온은 지구 궤도 두 바퀴를 돈 후 태평양 해상에 착륙했다. 오리온의 첫 유인비행은 2021년, 우주인을 태운 첫 화성 탐사는 2030년께 이뤄질 전망이다.

AP플로리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