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 숭실대 교수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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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료 기부 등 기부·봉사활동 공로 인정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영예
사회공헌 부문 대상 수상 영예
[이선우 기자] 조세현 숭실대 경영대학원 교수(사진)가 지난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9회 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국회의원 나경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주도 등 30여개 단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세현 교수는 이번 사회공헌대상 심사에서 지난 2008년부터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제봉사포럼과 청년대학교 사무총장으로도 활동 중인 조 교수는 기업특강 강의료를 모아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를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를 직접 마련하는 등 평소 '얼굴없는 천사'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청년대학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맺는 등 사회공헌 문화확산은 물론 교육자로서 청년실업 문제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 교수는 "아직 자신은 박수를 받기에는 부족한 점이 더 많은 사람"이라며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좀더 낮은 곳을 살피고 봉사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앞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조세현 교수는 온라인 마케팅과 퍼스널브랜딩 강의를 진행하면서 실제 강의를 듣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큰 매출성장을 이뤄준 실천경영학자로 유명하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실현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국회의원 나경원)이 주관하는 시상제도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제주도 등 30여개 단체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세현 교수는 이번 사회공헌대상 심사에서 지난 2008년부터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국제봉사포럼과 청년대학교 사무총장으로도 활동 중인 조 교수는 기업특강 강의료를 모아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를 후원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행사를 직접 마련하는 등 평소 '얼굴없는 천사'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청년대학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맺는 등 사회공헌 문화확산은 물론 교육자로서 청년실업 문제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 교수는 "아직 자신은 박수를 받기에는 부족한 점이 더 많은 사람"이라며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좀더 낮은 곳을 살피고 봉사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앞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조세현 교수는 온라인 마케팅과 퍼스널브랜딩 강의를 진행하면서 실제 강의를 듣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큰 매출성장을 이뤄준 실천경영학자로 유명하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