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와 해외 건설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위험 부담이 큰 새로운 해외 건설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에 사업 타당성 조사나 현지 교섭, 발주처 초청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기 위해서다. 이번 세미나는 지원사업의 우수 사례와 실패 사례를 공유해 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