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규 국장, 국제검사협회 부회장 선출
황철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사법연수원 19기·사진)이 다국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검사들의 모임인 국제검사협회(IAP)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국제통’ 김준규 전 검찰총장 이후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다. 임기는 3년. 황 국장은 주유엔 한국대표부 법무협력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대검 국제협력단장 등을 거친 국제 업무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