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간판 이대훈, WTF 첫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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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용인대·사진)이 세계태권도연맹(WTF) ‘올해의 선수’ 초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훈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 케레타로 센트럴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WTF 갈라어워즈 디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총 105표 중 30표를 얻어 영국 출신 애런 쿡(맨섬·25표)을 따돌렸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한 그는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급에서 금메달을 따 세계 최강의 기량을 자랑했다. 올해 세 차례 치러진 월드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두 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했다.
이대훈은 5일(현지시간) 멕시코 케레타로 센트럴컨벤션에서 열린 제1회 WTF 갈라어워즈 디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총 105표 중 30표를 얻어 영국 출신 애런 쿡(맨섬·25표)을 따돌렸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한 그는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급에서 금메달을 따 세계 최강의 기량을 자랑했다. 올해 세 차례 치러진 월드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두 차례 출전해 모두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