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대규모 K-9 자동변속기 양산 계약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30분 현재 S&T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7.20%) 오른 9230원을 기록 중이다.

S&T중공업은 이날 삼성테크윈과 995억8800만원 규모의 K-9 자동변속기 양산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17.0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7년 8월25일까지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