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대기업 사장 거주하는 '강남 빌라'에 숨겨진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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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들이 고급 빌라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8일 방송되는 '황금알-미스터리 진실 혹은 거짓' 2편에서는 지하 대피소 방공호에 관련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방공호는 적의 항공기 공습이나 대포, 미사일 따위의 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땅속에 파 놓은 굴이나 구덩이로 군사적 목적으로 제작, 공중에서 가해지는 폭격을 효과적으로 차단 또는 감쇄시키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은폐 및 엄폐된 장소를 일컫는다. 특히, 최근 청와대에서 지하 방공호 새 단장 관리 비용을 합쳐 내년 예산안으로 26억 원을 국회에 신청하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에 한 인터넷 신문 편집장 정영진 고수는 "톱스타들이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것은 보안 뿐만 아니라 지하 대피소인 방공호 등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정 고수는 "과거 서울 강남에 있는 T 빌라를 방문한 적이 있다. 건물은 대략 8층 높이였는데, 지하 4층에 핵 방공호 시설이 있었다. 콘크리트 벽 두께만 1m에 40cm짜리 철문이 있었으며, 공기정화 시설이 있어 혹시 모를 핵 전쟁의 위험에도 문제가 없었다. 벽체 곳곳에 방사능 오염물질과 핵먼지를 걸러내는 핵 방어시스템 완비돼 있었다. 더불어 대피소에는 빌라에 거주하는 약 80여명의 사람들이 두 달 가량 머물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 다 구비돼 있더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보통 빌라를 짓는데 설계도가 200장이면 충분한데, 그 빌라의 경우에는 설계도만 1000장 정도로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그 고급 빌라에는 현재 유명 톱스타들과 대기업 사장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출연한 한 인터넷 매체의 정치부 기자인 이충재 고수는 "이 빌라의 방공호가 국민들의 대피소라면, 청와대 지하 방공호는 전쟁이 발발하면 대통령이 전시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장소다. 1975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외부의 모든 충격으로부터 방어가 가능하도록 견고하게 지어졌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이 고수는 "실제 방공호가 지하 몇 미터 위치에 어떤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지 정확히 공개되진 않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청와대 지하 방공호는 약 40평 대로 메인 철문 바닥에는 마치 철길처럼 레일이 깔려 있고, 벽면과 천장은 콘크리트로 제작돼 있으며 화생 공격에도 방어할 수 있도록 제독시설과 환풍기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한다. 방공호는 그 존재만으로도 국가 비상 상황 시 나라를 안전하게 진두지휘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8일 방송되는 '황금알-미스터리 진실 혹은 거짓' 2편에서는 지하 대피소 방공호에 관련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방공호는 적의 항공기 공습이나 대포, 미사일 따위의 공격을 피하기 위하여 땅속에 파 놓은 굴이나 구덩이로 군사적 목적으로 제작, 공중에서 가해지는 폭격을 효과적으로 차단 또는 감쇄시키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든 은폐 및 엄폐된 장소를 일컫는다. 특히, 최근 청와대에서 지하 방공호 새 단장 관리 비용을 합쳐 내년 예산안으로 26억 원을 국회에 신청하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바 있다.
이에 한 인터넷 신문 편집장 정영진 고수는 "톱스타들이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것은 보안 뿐만 아니라 지하 대피소인 방공호 등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정 고수는 "과거 서울 강남에 있는 T 빌라를 방문한 적이 있다. 건물은 대략 8층 높이였는데, 지하 4층에 핵 방공호 시설이 있었다. 콘크리트 벽 두께만 1m에 40cm짜리 철문이 있었으며, 공기정화 시설이 있어 혹시 모를 핵 전쟁의 위험에도 문제가 없었다. 벽체 곳곳에 방사능 오염물질과 핵먼지를 걸러내는 핵 방어시스템 완비돼 있었다. 더불어 대피소에는 빌라에 거주하는 약 80여명의 사람들이 두 달 가량 머물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 다 구비돼 있더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보통 빌라를 짓는데 설계도가 200장이면 충분한데, 그 빌라의 경우에는 설계도만 1000장 정도로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이 들어갔다고 하더라. 그 고급 빌라에는 현재 유명 톱스타들과 대기업 사장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출연한 한 인터넷 매체의 정치부 기자인 이충재 고수는 "이 빌라의 방공호가 국민들의 대피소라면, 청와대 지하 방공호는 전쟁이 발발하면 대통령이 전시 상황을 총괄 지휘하는 장소다. 1975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외부의 모든 충격으로부터 방어가 가능하도록 견고하게 지어졌다"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이 고수는 "실제 방공호가 지하 몇 미터 위치에 어떤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지 정확히 공개되진 않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청와대 지하 방공호는 약 40평 대로 메인 철문 바닥에는 마치 철길처럼 레일이 깔려 있고, 벽면과 천장은 콘크리트로 제작돼 있으며 화생 공격에도 방어할 수 있도록 제독시설과 환풍기 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한다. 방공호는 그 존재만으로도 국가 비상 상황 시 나라를 안전하게 진두지휘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