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이완구, 나란히 '백봉신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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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지낸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1999년 제정됐다. 매년 국회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