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별 시상식이다.
이마트는 "유통업체가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의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고객과 브랜드, 디자인의 3대 가치를 바탕으로 한 '이마트 웨이(EMART WAY)'가 좋은 평가를 이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2011년 5월 별도 법인 설립 후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을 목표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벌여왔다. 올해는 정보제공·사회공헌·쇼핑경험이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소비자와 소토을 진행해왔다.
이마트 반값 홍삼정, 반값 전기렌지, 반값 유산균 등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상품’을 끊임 없이 출시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이프 스타일의 격을 높이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 대표는 "브랜드는 곧 이마트의 자산이자 미래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더 싸고, 신선하고, 맛있는 상품을 파는 곳이라는 확신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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