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8일 내년 IT 업종 반등이 임박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역사적 업황 흐르을 분석한 결과 2015년 IT업종은 1분기 반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환율과 재고로 인한 최악의 제품 가격환경은 이미 경험한 것으로 판단되며 부품 재고소진 후 오랜만에 Rush order가 목격되는 등 가동률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하반기 미국 IT의 성장과 달러 강세는 미국 경기에 민감한 한국 IT에 우호적이며 한국이 주도하는 신기술 도입과 배당확대로 제한적인 단기 하락 위험 대비 의미 있는 장기 성장의 희망을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기존 최선호주(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NAVER)중 NAVER를 제외하고 삼성전자를 편입하고 중소형주에서는 인터플렉스, 네패스를 매수 추천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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