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이 연이은 강추위에 6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50분 현재 대현은 전 거래일보다 40원(1.30%) 오른 3110원을 기록 중이다. 대현의 주가는 기관의 잇따른 러브콜에 지난 1일부터 줄곧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가 강세는 이달 들어 불어 닥친 한파에 의류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영하권에 머물며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주에도 눈·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