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실무진, 겨울철 시설점검 위해 금강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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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관광 독점 사업권자인 현대아산 실무진이 9일 겨울철 시설점검을 위해 금강산으로 향한다.
건설본부 기술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방북, 2박3일 간 현지 점검을 마친 뒤 11일 귀환할 예정이다. 점검단이 돌아볼 시설은 온정각 동·서관, 직원 숙소, 발전소 3곳(각 1700㎾ 규모) 등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올해 2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해 현지 시설을 운영한 뒤 줄곧 비워뒀는데 보일러의 물빼기 작업을 포함해 월동 시설 점검을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건설본부 기술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이날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로 방북, 2박3일 간 현지 점검을 마친 뒤 11일 귀환할 예정이다. 점검단이 돌아볼 시설은 온정각 동·서관, 직원 숙소, 발전소 3곳(각 1700㎾ 규모) 등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올해 2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해 현지 시설을 운영한 뒤 줄곧 비워뒀는데 보일러의 물빼기 작업을 포함해 월동 시설 점검을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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