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제프 버넷(Jeff Bernat)이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합동무대에 대해 협의 중이다.







9일 마이데일리는 한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프 버넷과 태양이 최근 극비리에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프 버넷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를 통해 "태양과 함께 공연을 하는 합동 무대와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직 협의 단계이기에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익숙한 `천재 R&B 뮤지션` 제프 버넷과 태양이 함께하는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제프 버넷은 자신의 트위터에 태양과 콜라보레이션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며 주목받기도 했지만, 금세 해당 내용을 삭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제프버넷은 지금까지 세 차례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국내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10월에 개최된 내한 공연에서는 태양의 `눈, 코, 입`을 영어 가사로 재해석해 열창하기도 했다.



한편, 제프 버넷은 내년 초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태양은 `지디 태양(GD X TAEYANG)`으로 발표한 신곡 `굿보이(GOOD BOY)`로 활동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프버넷 태양, 제프버넷 대박!" "제프버넷 태양, 완전 좋아하는 가수인데" "제프버넷 태양, 이번 곡도 기대된다" "제프버넷 태양, 좋을 것 같아요" "제프버넷 태양, 언제 발표하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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