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대표 김승기, 쌍용자원개발 대표 정길환
쌍용양회는 9일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전무(55·왼쪽)를 쌍용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에, 정길환 전 쌍용머티리얼 전무(59·오른쪽)를 쌍용자원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87년 쌍용정보통신에 입사, 개발 기술 관리 부문을 두루 거쳤다. 정 신임 대표는 1980년 쌍용양회에 입사해 소재 사업부문 페라이트 개발팀장, 쌍용머티리얼 포항공장장을 지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