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수영



소녀시대의 수영이 개그맨 신동엽과 함께 MBC 연기대상 MC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신동엽과 수영은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 진행자로 확정됐다. 신동엽은 이전부터 수많은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순발력있는 진행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으며, 수영도 여러 예능을 통해 재치있는 입담이 확인된 바 있다.



수영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에서 활약한 바 있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는것이 더욱 뜻깊다. 또한 드라마 `내 생에 봄날`을 찍으며 수영은 연기력 까지 인정받아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이 점쳐지고 있다.



이번 2014 MBC 연기대상은 대중의 실시간 투표로 대상이 결정되는것으로 알려져 더욱 순발력 있는 진행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두 엠씨의 매끄러운 호흡이 더욱더 기대된다.



신동엽 수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동엽 수영, 수영이 엠씨? 대단하네" "신동엽 수영, 신동엽은 워낙 잘하니까" "신동엽 수영, 수영 신인상 자기가 주고 자기가 받는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서울 상암 MBC 신사옥에서 개최된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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