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경 광고대상] "국민 하나로 뭉치자" 감동 메시지… 소비자 마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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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한상필 심사위원장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교수)

광고인대상은 이완신 롯데백화점 상무에게 돌아갔다. 이 상무는 고객과 소통함에 있어 광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기업PR대상은 SK(주)가 출품한 ‘대한민국 선수 여러분 고맙습니다’ 편이 수상했다. 세계 무대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마케팅대상은 기아자동차의 ‘올 뉴 카니발’ 론칭 광고가 받았다. 아빠들이 카니발을 통해 아이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알려준다는 콘셉트로 높게 평가받았다.
크리에이티브대상에는 SK텔레콤 ‘성숙의 나무’ 편이 선정됐다. 맹목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이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변화는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
브랜드대상은 한국투자증권의 ‘trueFriend 한국투자증권’ 편이, 고객만족대상은 KB금융지주의 ‘국민에게 더 사랑 받는 금융’ 편이, 디자인혁신대상은 이디야의 ‘대한 커피 만세 이디야’ 편이 받았다.
올해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기업 이미지 제고와 마케팅 실적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