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대행(PG)업체 갤럭시아컴즈가 강세다. 중국과 대만 전자결제 회사와 잇따라 제휴를 맺으면서 핀테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전날보다 30원(1.20%) 오른 2530원을 기록 중이다.

대만의 최대 온·오프라인 전자결제 회사인 개시플러스는 갤럭시아컴즈와 대만 홍콩 등지의 소비자가 한국 쇼핑몰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초에 내놓기로 했다. 중국 텐센트도 갤럭시아컴즈와 제휴해 간편결제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