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흥아해운
사진제공=흥아해운
흥아해운은 지난 8일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해운산업의 장기불황을 극복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운환경 변화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의 적절하게 대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상과 모범사원상, 우수해상직원상 , 안전관리부문 최우수·우수선박, HR 아카데미 우수상 등의 시상이 이뤄졌다.

HR아카데미는 흥아해운의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운물류의 종합적인 지식 습득과 글로벌 경영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8기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중간관리자급 직원 1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