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사업전망을 설명하는 주주간담회를 연내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참석했던 주주들이 내년도 사업전망을 설명하는 주주간담회를 개최해줄 것을 경영진에 요청했다"며 "회사는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연내에 주주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셀트리온은 현재 해외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그리고 유럽 일본 미국 등 해외 판매 협력사들과 향후 판매전망, 추가 발주, 재고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2015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 내년도 사업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주주간담회 날짜와 장소를 다시 공지하겠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