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마을미팅프로젝트
사진=새마을미팅프로젝트
새마을미팅, 신촌산타마을

'새마을미팅 프로젝트 신촌 산타마을' 이벤트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새미트 신촌 산타마을 이벤트를 진행하는 새마을미팅 프로젝트는 "청춘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미팅 행사가 12월 20일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촌 산타마을 행사는 싱글남녀 500명씩 총 1,000명을 모집해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후 주최 측은 추가모집을 위한 좌석 마련을 위해 '제휴음식점'을 추가로 섭외하겠다고 공고했고 오늘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총 20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새마을미팅 프로젝트 신촌 산타마을 행사는 미리 일정액의 참가비를 결제하도록 하고 남녀를 동일하게 모집하여 성비를 1대1로 맞췄다. 행사기간에는 신촌의 제휴된 가게들을 자유롭게 방문해 맛집을 탐방하고 2대2 미팅을 하는 방식으로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촌산타마을, 전쟁이다", "신촌산타마을, 신촌에서대규모 미팅을", "새마을미팅, 새마을 운동도 아니고", "신촌산타마을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