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눈물, 감독 "진동T팬티+신음소리" 폭로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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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눈물 /워킹걸 제작보고회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412/01.9378038.1.jpg)
9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진동이 있는 팬티를 테스트 하는 장면이 있다"면서 "클라라가 촬영 전날 오더니 영화 소품 중 하나를 빌려가도 되냐고 하며 빌려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음날 단 둘이 방에서 해당 씬에 대해 논의하는데 클라라 씨가 그 기구를 써 봤다고 하더라. 게다가 핸드폰으로 소리까지 녹음해 와서 컨펌을 부탁했다"고 말해 클라라를 당황시켰다.
클라라는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워킹걸' 클라라, 연기를 위해 노력한건데" "'워킹걸' 클라라, 감독이 너무했네" "'워킹걸' 클라라, 이렇게 말해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