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터키 3분기 성장률 급락…2년 만에 최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터키 경제가 극심한 내수 위축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터키 통계청은 10일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의 중간 값인 2.8%를 크게 밑돈 것이다.

    터키의 성장률은 작년 연간 4.1%를 기록했고 올 1분기에도 4.8%를 나타냈다. 하지만 2분기에 2.2%로 급락한 데 이어 3분기에는 1.7%로 2012년 4분기(1.3%)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성장률 급락은 GDP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3분기에 0.2%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

    민간소비는 작년 평균 5.1% 증가했으나 올 1분기 3.3%, 2분기 0.5%, 3분기 0.2% 등으로 급속히 위축됐다.

    리라화 가치가 급락하자 중앙은행이 지난 1월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10%로 대폭 인상한 데다 경상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 올 초부터 신용판매 규제를 강화하고 소비세율을 인상한 여파로 분석됐다.

    ADVERTISEMENT

    1. 1

      韓 청년들 취업 점점 늦어지더니…한은, '충격 분석' 내놨다

      2000년 무렵 구직 시장에 뛰어든 일본 청년들은 심각한 취업난을 겪었다. 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을 중단했고 비정규직 일자리만 늘어났다.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의 '취업 빙하기' 세대...

    2. 2

      홈쇼핑에 도전장 내민 G마켓 "나도 라방·팬덤커머스 한다"

      G마켓은 인플루언서 팬덤을 앞세운 공동구매 라이브커머스 ‘팬덤라이브’를 내놓는다고 19일 밝혔다. '라방(라이브방송)'을 주무기로 키워온 CJ온스타일·GS샵은 물론 네...

    3. 3

      관세 압박 뚫고 '5% 성장' 턱걸이 한 中…파격 전망 나왔다

      중국 경제가 지난해 미국의 관세 압박을 뚫고 5%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중국 정부가 내놓은 목표치인 5% 안팎을 간신히 달성한 셈이다. 다만 미국 이외에 지역으로 빠르게 확대한 수출에 기댄 영향이 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