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이라크 쿠르드군 70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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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의 군사조직 페쉬메르가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교전으로 최근 6개월간 소속 군인 727명이 숨졌다고 10일 밝혔다.
사망자에는 쿠르드군 소속 장교와 하사관을 비롯해 경찰, 퇴역 군인 등이 포함됐다. 부상자는 모두 3564명이고 34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페쉬메르가는 덧붙였다.
쿠르드자치정부가 지난 8월까지 파악한 쿠르드군 사망자는 150명이었다. 쿠르드자치정부는 지난 6월 IS의 진격으로 이라크 정부군 이 도주하자 공백을 메우며 관할 지역을 40%가량 확장했으나 이후 IS의 반격으로 일부 지역을 다시 내줬다.
사망자에는 쿠르드군 소속 장교와 하사관을 비롯해 경찰, 퇴역 군인 등이 포함됐다. 부상자는 모두 3564명이고 34명은 행방불명 상태라고 페쉬메르가는 덧붙였다.
쿠르드자치정부가 지난 8월까지 파악한 쿠르드군 사망자는 150명이었다. 쿠르드자치정부는 지난 6월 IS의 진격으로 이라크 정부군 이 도주하자 공백을 메우며 관할 지역을 40%가량 확장했으나 이후 IS의 반격으로 일부 지역을 다시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