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공급가로 새 집으로 갈아타는 수요자들 눈길

- 실수요자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 된 아파트



정부의 대책 이후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모집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는데다 통상 시세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자격이 완화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12월부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형주택 1채를 보유한 집주인도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이 가능해진다. 집을 줄여 이사할 계획이거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의 내 집 마련 통로가 확대 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경남 김해시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꼽히는 율하지구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할 예정인 `율하 현대 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는 경상남도 김해시 관동동 24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이며 59㎡?84㎡ 총 61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까지 세박자 갖춘 아파트

`율하 현대 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남해고속도로, 남해제2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불모산터널(창원 제2터널)이 지난 2012년 개통되면서 도시 간 이동이 쉬워졌다. 앞으로 남해고속도로(냉정~부산간) 고속국도 확장, 장유~웅동간 지방도로, 부산~마산 복선 전철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점도 장점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김해점), 김해관광유통단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의 쇼핑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율하초, 수남초, 율하중, 관동중, 김해외국어고, 율하고가 가까이 있다. 2016년에는 중학교가 2017년에는 고등학교가 추가로 신설 될 예정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더 좋아질 전망이다.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 할 율하2지구

율하2지구는 주변에 문화, 교육, 위학시설도 풍부하다. 김해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율하천 카페거리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율하유적공원, 관동공원, 기적의도서관, 롯데 워터파크 등도 가깝다.



추후 율하2지구의 주거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율하지구 옆에 위치한 김해율하2지구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 27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과 김해율하2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부지 면적 114만㎡로 내년 상반기 단지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건설업체의 대표격인 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이 대거 사업에 참여한다. 향후 김해율하2지구가 완공되면 기존 율하지구와 함께 대단위 명품 신도시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문의전화 : 1800-313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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