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정신적 안정 찾는대로 조사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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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정신적 안정을 찾는대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를 내고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 전 부사장에세 12일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해 내일 당장 출두가 어렵다" 며 "출두를 하더라도 제대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신적 안정을 찾는대로 최대한 빨리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대한항공은 이날 한 문장으로 된 입장자료를 내고 "조 전 부사장의 12일 출두는 당장 어려우나 국토부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땅콩 리턴' 사건과 관련해 조 전 부사장에세 12일 출두할 것을 요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해 내일 당장 출두가 어렵다" 며 "출두를 하더라도 제대로 조사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신적 안정을 찾는대로 최대한 빨리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