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세에 닷새째 하락했다.

11일 코스피200 선물지수 12개월물은 전날보다 3.15포인트(1.27%) 내린 245.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30계약과 1477계약 매도 우위였다. 기관은 3958계약 순매수였다.

프로그램으로는 2550억원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205억원, 비차익거래가 2345억원 순매도였다.

거래량은 22만4701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4만5289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2만7144계약 줄어든 4만7585계약을, 마감베이시스(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의 차이)는 마이너스 0.80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