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최고경영자(CEO)가 11일 세계이동통신협회(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GSMA 이사회는 세계 통신회사의 CEO급 임원으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번 이사회 멤버 선임에 따라 황창규 KT 회장과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2년 임기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