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찾기 혜문 스님 '대한민국협상대상'
한국협상학회(회장 장문철 경찰대 교수)는 2014 대한민국협상대상 수상자로 혜문 스님(사진)을 선정했다. 한국협상학회는 “문화재 제자리찾기 운동을 통해 대한제국 국새와 조선왕실의궤 등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문화재 1300여점을 환수하는 과정에서 탁월한 협상력과 리더십을 발휘한 공헌을 인정해 혜문 스님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1시30분 경기 용인 경찰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