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 동남아시장 진출…싱가포르에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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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은 이날 말레이시아 예치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맺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지분율은 MPK그룹 40%, 예치그룹 60%로 정해졌다. 합작법인은 프랜차이즈 수수료 100만달러와 매출의 4%를 MPK그룹에 로열티로 낸다. MPK그룹은 내년 상반기 3개국에 첫 점포를 내고, 2017년까지 100개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오른쪽)은 “동남아 어디서나 미스터피자를 맛볼 수 있도록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