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우리카드 등 카드사들이 연말부터 일제히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를 내린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달부터 연 7.8~27.9%이던 현금서비스 금리를 연 6.5~27.4%로 내리고, 카드론 이자율도 연 6.9~26.5%에서 연 6.5~25.8%로 낮췄다. 내년 1월부터는 연체 이자율도 내리기로 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