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금속 '1억弗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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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주물 소재생산 업체인 남양금속(대표 김승천)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남양금속은 1987년 설립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을 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아온 결과 2008년과 2012년에 각각 5000만불,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용 소재 메이커인 일본 히타치금속의 자본투자 및 기술합작으로 설립된 자동차용 주물 부품 제조회사다.
국내뿐 아니라 미주, 유럽, 일본의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에 주물 소재를 공급한다. 지난 3월에는 인도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비카스 그룹이 운영 중인 주물공장 두 곳의 지분을 인수해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남양금속은 1987년 설립 이래 독보적인 기술력을 해외에서 꾸준히 인정받아온 결과 2008년과 2012년에 각각 5000만불, 7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바 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용 소재 메이커인 일본 히타치금속의 자본투자 및 기술합작으로 설립된 자동차용 주물 부품 제조회사다.
국내뿐 아니라 미주, 유럽, 일본의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에 주물 소재를 공급한다. 지난 3월에는 인도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비카스 그룹이 운영 중인 주물공장 두 곳의 지분을 인수해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