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도심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에 12일부터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상남 야시장은 기존 상남시장 건물 2층 통로 110m에 이동식 판매대 42개를 설치해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이 시장에는 어묵 토스트 추러스 케밥 튀김 등 야식용 먹거리와 머리핀 팔찌 모자 등 액세서리를 파는 가게들이 주로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