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간혹 예쁘장한 이목구비를 가졌는데도 ‘남상’이라고 불리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눈과 코, 입을 보면 참 여성스러운데 왠지 모르게 남자처럼 강한 이미지가 느껴지는 친구들이 있죠. 그런 친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다수가 굵고, 짙은 아이브로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자들은 아이브로우 왁싱을 하거나 염색을 해서 모양과 컬러를 관리하고, 아이브로우 그리기에 열을 올리죠.



그런데 아이브로우를 그리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잘못 그리면 짱구처럼 짙고, 굵은 아이브로우가 되기 십상이 때문이죠. 그래서 여자들은 아이브로우가 잘 그려졌을 때, 이 모양과 컬러를 그대로 쭉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런 이들을 위해 그레이멜린에서 물이나 땀에 지워지지 않고 최대 7일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를 내놨습니다. 기쁜 소식에 아이브로우 그리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기자가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그레이멜린의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는 아이라이너 붓펜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 아이라이너 대용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니 참으로 유용한 녀석입니다.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의 뚜껑을 열면 가는 모가 모여 있는 붓이 있습니다. 상당히 얇은 붓은 마치 아이브로우 타투를 한 것처럼 그리도록 도와줍니다.







Zoom in ② Detail: 이제 실제로 아이브로우를 그릴 차례입니다.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로 아이브로우를 그리기 전에 가장 걱정된 것은 ‘아이브로우를 예쁘게 못 그리면 어떡하지’였습니다. 한 번 그리면 최대 7일간 아이브로우가 지워지지 않는다는 말에 한 번 잘못 그린 아이브로우가 쭉 지속될까봐 걱정됐죠. 또 다른 걱정은 컬러가 짙어서 아이브로우만 강조돼 보이는 것은 아닐까였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아이브로우를 그리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바로 물이나 토너로 문지르면 아주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때문에 부담없이 마음에 쏙 드는 모양이 나올 때까지 그릴 수 있었습니다. 또 아이브로우 컬러가 생각보다 짙지 않아서 꽤 자연스럽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브로우의 빈 공간을 메우는 아이브로우 펜슬과 달리 펜 타입이라서 진짜 아이브로우처럼 한올한올 그릴 수 있습니다. 아이브로우 숱이 적어서 고민이던 이들이 사용하기 딱일 것 같습니다.



이제 정말로 지워지지 않는지 살펴볼 차례입니다. 기자는 밤에 ‘세븐 타우 아이브로우’로 아이브로우를 그리고 잠을 잤습니다. 솔직히 세안 후엔 원래의 아이브로우가 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어제 밤에 그린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레이멜린 관계자에 따르면 피부 단백질과 반응하는 디하이드록시아세톤(DHA) 성분이 피부를 아름다운 다크브라운톤으로 착색시킨다고 하네요.



Zoom in ③ Name: 그레이멜린의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는 7일간 아이브로우를 지속시키는 타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레이멜린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 타투 아이브로우’는 아이브로우뿐만 아니라 넓은 헤어라인이나 적은 수염이 고민인 사람들이 해당 부위에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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