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개 시·군 대설주의보 발효…최대 15㎝ 이상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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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2시와 3시를 기해 충남 태안, 당진, 서산, 홍성, 부여, 청양, 예산, 보령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2㎝ 안팎의 눈이 쌓여 있는 이들 지역에는 13일 오후까지 5∼10㎝, 많게는 1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12∼16m의 바람과 함께 2∼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전지방기상청은 12일 오후 2시와 3시를 기해 충남 태안, 당진, 서산, 홍성, 부여, 청양, 예산, 보령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2㎝ 안팎의 눈이 쌓여 있는 이들 지역에는 13일 오후까지 5∼10㎝, 많게는 1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는 초속 12∼16m의 바람과 함께 2∼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상돼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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