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 주주로…지분 0.06%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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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룹 금융계열사의 지주회사격인 삼성생명 주식 12만주(0.06%)를 사들여, 처음으로 주주가 됐다.
삼성생명은 이 부회장이 이번주 네 차례에 걸쳐 총 1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가격은 평균 12만3971원이다. 현재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으로 지분율이 20.76%다. 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 19.34%, 삼성문화재단 4.68%, 삼성생명공익재단 2.1% 등이 뒤를 잇는다.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삼성생명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았으며, 이번 매수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특수관계인에 이름을 올렸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삼성생명은 이 부회장이 이번주 네 차례에 걸쳐 총 1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가격은 평균 12만3971원이다. 현재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회장으로 지분율이 20.76%다. 삼성에버랜드(현 제일모직) 19.34%, 삼성문화재단 4.68%, 삼성생명공익재단 2.1% 등이 뒤를 잇는다.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삼성생명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았으며, 이번 매수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특수관계인에 이름을 올렸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