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홍종현
사진=방송화면/홍종현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이 유라에게 애교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발리 여행을 떠난 홍종현과 유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음 날 유라는 활동적인 걸 좋아하는 종현과 함께 어드벤처를 즐기러 갔다. 홍종현은 안전장치 확인부터 어떻게 하는지 설명해주는 등 꼼꼼하게 유라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높은 곳이 무서운 유라는 남편 홍종현만을 믿으며 한 코스 한 코스 성공하고 짚 와이어 타는 코스에 도착하자 종현에게 애교 이용권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다른 걸 시켜달라고 하지만 유라는 꼭 듣고 말겠다는 듯이 다른 사람들이 깜짝 놀랄 만큼 크게 외쳐달라고 하고, 외치지 않으면 종현의 줄을 안 놔주겠다고 했다. 홍종현이 망설이자 유라는 "남들은 다 하면서 살아"라고 말해 '우리결혼했어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종현은 당황해하면서 "싫어 안 돼. 다른 거 시켜줘"라고 말했지만 결국 아내 유라를 위해 "아영공주님 사랑해요"를 외쳤다. 유라는 "나도~"라고 대답했다.


홍종현이 유라에게 보여준 애교에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애교 귀엽다"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재밌었다 오늘도"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잘어울리네 역시" "우리결혼했어요 홍종현 유라 발리 여행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