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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15~25층의 8개 동으로 구성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중소형 단일 평형으로 567가구다. 9·1 부동산 대책으로 희소성이 높아진 호매실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이 지구는 311만여㎡에 약 2만가구가 들어선다.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LH가 분양한 공공 임대 아파트가 1만여가구 입주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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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칠보초가 있고 지구 내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교육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이 있고 칠보산, 금곡천 등이 있다. 걸어서 홈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서수원 터미널, 수원역, 서수원 이마트, 농협 하나로클럽, AK백화점, 롯데몰 등 편리한 생활 기반시설도 갖췄다. 복합문화시설인 호매실 도서관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이고 5000석 규모의 돔구장 및 축구장, 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문화시설도 내년에 준공 예정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100% 판상형의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넓은 동간 거리로 바람 길을 확보했다. 세대 내부에는 가족 구성원에게 맞는 4개의 방을 적용한다. 입주민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KBS 드라마센터(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의 11)에 마련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 1800-835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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