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한국유럽학회장에 이승근 계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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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구 기자 ] 계명대는 정치외교학과 이승근 교수(52·사진)가 최근 한국유럽학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수는 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년간이다. 그는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교류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유럽의 학술 교류와 연구 부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교수는 경북대 인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간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유럽학회는 지난 1994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EU 전반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 기관 및 관련 학계와의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창립됐다. 유럽 관련 전문가와 교수, 연구원 등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 교수는 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5년 1년간이다. 그는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교류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유럽의 학술 교류와 연구 부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교수는 경북대 인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간 동아시아국제정치학회장,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유럽학회는 지난 1994년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EU 전반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국내외 연구 기관 및 관련 학계와의 교류를 통해 학문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창립됐다. 유럽 관련 전문가와 교수, 연구원 등 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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