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되며 안정적으로 균형을 잡아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조7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의 가격대별 대응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하락과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대비 스마트폰 시장 대응 전략이 명확해졌다"며 "SCM 능력과 휴대폰 사업을 오랫동안 해온 경험, 브랜드 가치 등 원래 삼성전자가 가진 강점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내년 영업이익 하락은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된 악재로, 그보다는 통신 부문 이익 안정과 시스템 LSI 실적 개선에 따른 내년 하반기와 2016년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잘하니?” “G스팟이란..” 마녀사냥 곽정은 돌직구 19금 발언, 무엇이 있었나
ㆍ미녀파이터 송가연, 완벽 복근 공개 "준비완료"… 이국주가 라운드걸?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신수지 맥심 화보2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덕에 섹시 컨셉도 OK”… 남다른 몸매 ‘눈길’
ㆍ에이핑크, 2주 연속 1위에 ‘인기가요’ 역조공 팬서비스 “초롱-보미가 쏜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