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제안활동 성과 年28억→578억원…'창조혁신포털' 통해 노하우 공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공기업 부문 3년 지속 대상 - 한국남동발전
![[2014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제안활동 성과 年28억→578억원…'창조혁신포털' 통해 노하우 공유](https://img.hankyung.com/photo/201412/AA.9392315.1.jpg)
![[2014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제안활동 성과 年28억→578억원…'창조혁신포털' 통해 노하우 공유](https://img.hankyung.com/photo/201412/AA.9392311.1.jpg)
![[2014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제안활동 성과 年28억→578억원…'창조혁신포털' 통해 노하우 공유](https://img.hankyung.com/photo/201412/AA.9392314.1.jpg)
올해는 3년 연속 아이디어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국가품질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발전사 최다 수상(대통령표창 16팀), VE 경진대회 4년 연속 수상(장관상), VE 컨퍼런스 창조혁신상을 받는 등 ‘창조’와 ‘혁신’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09년부터 TPM, 밸류 엔지니어링, 6시그마, 제안 등의 혁신활동을 추진해왔고, 지난해에는 창의·소통·융합을 가치로 내건 ‘창조혁신3.0’으로 혁신활동을 고도화했다. 올해는 소사장제를 ‘남동형 독립사업부제’로 개편해 공기업형 성과관리제도로 완성했다.
또 혁신 중점과제에 대한 중점과제 책임관 제도를 운영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체계에 맞추어 일하는 방식의 혁신도 추진했다. 이 밖에 국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해 1388억원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하는 등 공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제안활동을 ‘창의를 통한 개선활동’으로 정착해 2008년 개인당 연평균 2건 정도였던 제안실적을 2010년 이후 약 20건 이상으로 활성화 했다. 실시 제안율의 경우 4.5% 수준이던 것을 50% 수준으로, 참여율도 85%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한 제안활동의 재무성과 또한 연 28억원에서 연 578억원으로 끌어올렸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월 창조적 가치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창조혁신포털시스템’을 구축, 혁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혁신 인프라를 강화했다.
‘창조혁신포털시스템’은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 활동 △창조혁신 체계, 혁신활동 정보 및 성과 공유 △사내외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굴 및 개선제안 △업무지식 및 학습조직활동을 통한 융합 지식경영 △창조혁신 e-전시회, 명예의 전당 등 혁신과 창조를 아우르는 전방위 통합 관리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창조혁신포털시스템을 ‘우수 사례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하고,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발굴·숙성·시행하는 창조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