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정시 전략] 의예과 국·수 중 1개는 'B형' 반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순천향대는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나눔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의료특성화 분야 인재 양성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인재상’ 6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근 정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서 5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세계 162개 대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순천향대는 올해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412명과 ‘다’군 531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 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또 동일 전형의 모집단위는 분할 모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모집단위가 나, 다군 중 어느 군에 속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기 위주의 전형인 예·체능 계열학과(연극무용학과,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와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하게 되므로 지원자는 유의해야 한다. 의예과의 경우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2개 과목의 백분위 성적 평균을 20%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각각 20%, 30%, 30%, 20%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해당 과목에 따라 10%씩 반영하게 되므로 반드시 순천향대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순천향대 정시모집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별로 나군 또는 다군으로만 모집한다.
순천향대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순천향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향상을 위하여 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에서 외국어공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학능력 우수학생을 선발해 1년간 해외 교류대학에서 공부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7개국 162개 해외 자매대학과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고 2013년에는 360여명의 학생이 해외 자매대학에 파견됐다.
의료·안전·금융 IT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조적 헬스케어 3.0 기술 및 서비스 인재 양성사업단, 지역사회 맞춤형 안전서포터 양성사업단, 글로벌 금융I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지역전략형 충청권 융합 생명·의약사업단 5개 사업단 등이 선정돼 향후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합격자는 2015년 1월15일 발표한다. 예체능계열 학과와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 합격자는 1월29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된다. 입시 관련 문의는 전화(입학팀 041-530-4945)로 하면 된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순천향대는 올해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412명과 ‘다’군 531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과목별 반영 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또 동일 전형의 모집단위는 분할 모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모집단위가 나, 다군 중 어느 군에 속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실기 위주의 전형인 예·체능 계열학과(연극무용학과,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와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모집하게 되므로 지원자는 유의해야 한다. 의예과의 경우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은 반드시 B형을 응시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2개 과목의 백분위 성적 평균을 20%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를 각각 20%, 30%, 30%, 20%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해당 과목에 따라 10%씩 반영하게 되므로 반드시 순천향대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순천향대 정시모집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인문계, 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별로 나군 또는 다군으로만 모집한다.
순천향대는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이 강점이다. 순천향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향상을 위하여 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에서 외국어공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학능력 우수학생을 선발해 1년간 해외 교류대학에서 공부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7개국 162개 해외 자매대학과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고 2013년에는 360여명의 학생이 해외 자매대학에 파견됐다.
의료·안전·금융 IT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조적 헬스케어 3.0 기술 및 서비스 인재 양성사업단, 지역사회 맞춤형 안전서포터 양성사업단, 글로벌 금융IT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지역전략형 충청권 융합 생명·의약사업단 5개 사업단 등이 선정돼 향후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원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합격자는 2015년 1월15일 발표한다. 예체능계열 학과와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 합격자는 1월29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ipsi.sch.ac.kr)를 참조하면 된다. 입시 관련 문의는 전화(입학팀 041-530-4945)로 하면 된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