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5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본관에서 금융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대표투자상품 브랜드 ‘올셋(Allset)’ 선포식을 가졌다.

이 브랜드는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완벽한 준비가 돼 있다’라는 의미를 지녔다. NH-CA자산운용에서 펀드로 개발해 운용한다.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내년에 총 14종의 올셋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이 중 6종은 내년 1월 2일에 출시된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올셋 펀드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핵심상품”이라며 “농협금융이 자산운용 전문회사라는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