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지난해 개관한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에너지 효율과 관련한 그린데이터센터인증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기 위해 2012년 도입한 제도다.

LG CNS 관계자는 “그린데이터센터인증제가 도입된 이래 최고 등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경제성과 안정성을 갖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