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X팀은 기존 무선사업부 디자인팀의 내부 조직으로 있다가 지난 5월 자체 팀으로 격상됐다. 삼성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UX를 개발하는 것이 주된 임무다.
이 상무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미디어랩에서 미디어와 가상현실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달 초 삼성그룹 임원인사에서 33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프라나브 미스트리 상무 역시 MIT 미디어랩 출신이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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