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가 15일 발표한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 100명(남 88명, 여 12명) 가운데 공주 한일고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한일고는 입학 정원이 120명이던 2014학년도 시험에서도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3, 2014학년도엔 한일고 출신이 잇따라 수석을 차지했다.
한일고 다음으로는 대원외고가 5명, 용인외고와 광주 숭덕고가 각각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