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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에너지주 추락에 연이틀 급락…독일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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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저유가로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추락하면서 급락했다.

    유럽 증시는 유가 폭락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직전 거래일인 1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2% 안팎의 큰 폭으로 내렸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 내린 6182.7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2.72% 하락한 9334.0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2.52% 떨어진 4005.38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2.82% 내린 2980.70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최근 낙폭이 너무 컸다는 인식에 이날 장 초반 기술적 반등을 했으나 중반 이후 하락세로 반전했다.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관련 종목 주가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배럴 당 60.28달러까지 떨어지며 2009년 7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해 배럴당 62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유럽 증시에 상장된 주요 에너지 종목 주가는 저유가로 최근 3주 사이 20%가량 폭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저유가가 중기적으로 생산비를 줄여 주는 효과가 있어 유럽 경제에 이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원유 가격이 지난 6월 이후 40% 이상 떨어져 현재 60달러 전후에서 거래되는 데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도 큰 원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주가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영국 석유회사 BP와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이 각각 3.21%, 4.36% 하락했다. 광업회사 BHP빌리턴도 3.57%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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