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매일 소주 2병 이상 술을 마시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은종하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술독에 빠진 문제의 엄마는 특히 얼음 안주를 즐겨 먹는다고 털어놨다. 소주 한 잔 마시고 얼음을 하나 먹는 것.
모두가 놀라워하는 가운데 MC 신동엽은 "얼음을 먹는 사람은 계속 얼음을 먹는다"며 모 여자 연예인의 사연을 공개했다.
신동엽은 "어떤 여자 연예인은 계속 얼음을 먹다가 나중에 완전히 술에 취해 남자 화장실 소변기 얼음을 먹으려 하더라"고 말해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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